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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D][항공업 시리즈] 3. 지역등급의 중요성


※ 현재 글은 0.6.3버전을 기준으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등급을 경우 버전마다 조금씩 다르게 됩니다.)

※ 이글은 전반적으로 승객수송위주로 쓰여있습니다. 항공업만 도움이 되는것이 아니라 다른산업시설도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공항을 클릭하면 창이 하나 뜹니다.
거기에는 몇가지 중요한 정보가 있는데요.
1. 역의 이름
2. 화물(승객)의 수
3. 이 역을 오가는 차량 정보
그리고 이 글의 주제인

4. 수송서비스의 지역등급

"수송서비스의 지역등급"

수송서비스의 지역등급? 이 무엇일까요?

수송서비스의 만족도라고도 볼수도 있고
수송서비스가 얼마나 잘 운영되는지를 보여주는 척도이기도 합니다.

예를들자면
즉 역에 화물이나 승객이 오래기다리지 않고 탈수있게 되어있으면 지역등급은 오르게됩니다.
하지만 승객이 오래기다리게 된다면 이 등급은 내려갑니다.


이 지역등급이 단순히 잘 운영되는지를 보여주는것만은 아닙니다.

바로 이 등급에 따라 역(공항)에 오는 손님(화물)수도 결정이 됩니다.



지역등급 ∝ 손님(화물)수

가 됩니다
못믿으시겠다구요?

아래는 동시에 세워진 공항입니다.

한도시는 그냥 그대로의상태
나머지는 대규모 광고 캠페인을 쓴 뒤 약 2달간을 보낸상태입니다.
대규모 캠페인으로인해서 지역등급이 100%인상태에서 시작된 공항입니다
반면 아래공항은 초기값인 70%에서 시작된 공합니다.

※참고로 지역등급은
100%->81%
70%->59%
가 되었습니다

승객수 차이가 보이십니까?

100명이 차이납니다.

일반적으로 화물의 경우는 한쪽방향으로 수송을합니다.
그래서 모두싣기를 통해서 좀더 높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차량수도 늘릴수 있습니다.
하지만 승객의 경우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모두싣기가 안되는것은 아니지만 도시의 규모가 한쪽이 작을경우 문제가 생길수 있습니다만
(예를들면 작은쪽에 비행기가 오래있게되어 큰쪽의 경우 화물이 쌓이고 그로인해 지역등급이 낮아질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도시에 노선을 하나더 만들면 해결이 됩니다.)

사실 일반적으로 크게 신경안써도 된다! 라고 생각할수 있는 부분일수 있으나
비행기의 경우엔 좀더 신경을 써야합니다. 

그 이유는 도시가 발전하기 때문입니다.

도시의 발전으로 공항에는 더많은 승객이 몰릴수 있습니다. 우편또한 더 늘어날것이구요
하지만
발전으로 인해 늘어난 승객을 감당하지 못하면 지역등급이 내려가게되고 그 덕분에
공항의 승객수는 이전상태로 돌아가게 됩니다!

즉 단순히 승객이 많으니 비행기를 늘려야겠다가 아니라
이 지역등급을 보고 여기의 지역등급은 낮으니 비행기를 늘려야겠다가 됩니다.

공항에 손님이 1000명 2000명이 쌓여있습니다.
이것을 보고 단순히 늘리기 보다는
지역등급이 20% ~ 40%(이수치는 사람마다 경우마다 다릅니다)일경우 늘리는것이 바랍직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물론 이건 새로만든 공항은 적용이 안됩니다.

손님은 쌓여있지 않지만 지역등급이 낮습니다
이경우도 손님이 아닌 지역등급으로 보고 비행기수를 늘려야 합니다
물론 이경우 비행기가 충분히 자주 들리는경우 비행기수를 늘려야 하고
가끔오는 구역인 경우 에는 대수를 늘려도 되지만 수요가 적은경우 비행기 규모를 줄이고 대수를 늘리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볼수있습니다.

반대로 손님은 많이 쌓여있는데 지역등급이 높습니다.
이경우 지역등급이 떨어지는 경우가 아니라면, 또는 손님이 계속 늘어나는경우가 아니라면
비행기를 늘릴필요는 없습니다.

자칫 이런경우 늘리다가 쌓여있는 손님수가 적어져서 다시 비행기를 제거하는경우가 생깁니다.

※ 위에제시된 예는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참고정도만 하시면 됩니다.

승객을 수송하는 항공업은 노선이 완성되었다고 그것으로 끝나지는 않습니다.
수요가 변하기때문에 비행기수를 자주 변경해야합니다.

물론 무시해도 됩니다. 수익과 성취도를 그리고 순위를 신경쓰시지 않는다면...

이상 별 쓸모없는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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