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Open TTD

[TTD] 환승 시스템을 만들어 보자..

일단 환승에 대해서 간단한 예제(?)를 들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환승이 뭘 하는 건지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화물이나 승객을 옮기는데 한번에 옮기는게 아니고 중간에 수단을 바꾸는 거죠..

그걸 활용한 예제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과 같은 시나리오가 있습니다.. (본인의 귀차니즘으로 ㅡ.ㅡ;; 유정이랑 정유소밖에 없지만 ;; 양해를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의 지도를 보시겠지만 저 기름을 육로로 옮기기엔....

지형이 너무 복잡하죠??

저기를 육로로 옮기려면 엄청난 귀차니즘이 필요할 겁니다 ;;

게다가 초반이라 돈도 별로 많지 않고..

이때, 저 기름을 가까운 바다로 끌어 온 다음에 - 어차피 해로를 이미 뚫려 있으니 ;; - 해로로 날라다 주면.. 저렴하게 기름을 수송할 수 있겠군요!

그러면 다음과 같이 항구를 만들어 봅시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 떨어진 곳에 있는 기름을 가져 오는 기찻길을 뚫었습니다..

그러면 저 기름을 항구로 가져와 봅시다~~

사실 방법 자체는 아주 간단합니다..

아래와 같이 경로를 설정해 주시면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경로 설정이 완료되었나요? (1번 경로는.. 잘 아시는 대로 기름을 가득 채우는 것이고.. 2번 경로는... 저 항구를 찍어 주신 다음에 짐 내리기 누르신 후에 환승 버튼을-순서는 관계 없습니다- 누르시면 됩니다.)

그냥 경로를 저렇게만 설정하면 끝난 겁니다 ~~




그러면 환생이 잘 되나 확인해 볼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 세 스샷을 연속해서 보시면 한방(..) 아시겠죠.

기차에서 기름이 줄어들고 정거장에는 기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로 정거장으로 기름을 옮겼으니.. 이제 배가 가져다가 정유소에 갔다 바치(?)는 것만 기다리면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것으로 환승 강좌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