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Open TTD

[TTD] 철도 선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철도 선로를 단순하게 구분을 하면 단선, 복선, 복복선, 3복선등.... 이런식으로 구분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는 현실에서도 이런 방식대로 구현이 되어 있으며, 교통량에 따라 복선과 단선이 적절하게 배분이 되어 있고, 수도권 철도망중 일부 구간은 3복선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 구간이 있습니다.
이것을 트타에 적용을 한다면 다음과 같은 것입니다.

1. 단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 그림과 같이 선로가 달랑 하나만 있는게 단선입니다.
단선으로는 열차가 한대만 운행이 가능합니다.
신호등을 설치를 해도 더 많은 열차를 운행을 할 수가 없게됩니다.
실제도 마찬가지라죠. 일방 통행으로 해 주지 않는 이상 두대 이상을 운행을 하지 못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 아래와 같이 대피선로를 구현을 해 주는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부 구간을 나눠주면 열차 한대가 저 곳에 묶이면서 열차를 좀 더 많은 댓수를 운행할 수 있게됩니다.
다만 이 방식을 구현할때 주의할 점은 대피선로의 길이가 열차의 길이보다는 길어야 합니다.
짧을 경우 주 선로에 통행하는 열차에 피해를 줘서 운행이 아예 안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혹은 역을 이용해서 열차를 대피를 시켜주는 방안도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할 수 있는 열차의 댓수는 대피선로의 갯수 + 1 정도만 됩니다.
그 이상의 경우 운행이 불가합니다.

2. 복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장 무난한 선로 구현 방식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을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이유는 선로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복선 이상의 선로부터는 열차를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이 거의 무한정입니다.
(그 한계는 있긴 하나 길이 및 분기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신호등을 활용하여 선로별로 일방통행이 되게 해 주면 됩니다.

3. 복복선(2복선)
01
복복선은 2복선이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단순히 복선 2개가 연결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복선만으로도 열차가 수용하기 힘들 정도일때 주로 사용을 하게되며, 보통 한 복선은 일반 열차 운행용, 다른 복선은 고속 운송용으로 구분을 지어서 사용을 하시면 될 듯 합니다.

4. 3복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게임 상에서는 주로 사용을 하지는 않지만, 막장 트타 플레이때나 볼 수나 있습니다.
다만 추후 교차로 건설 및 선로간 열차 이동 등에서 많은 문제가 있어서 추천은 하지 않습니다.
정말 필요하다면 지어야 겠죠.

이상 여러 선로 방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트타 플레이를 할때 돈이 없다고 해서 처음부터 무조건 단선 선로만 짓기 보다는 복선 선로를 잘 지어서 잘 확장 시켜주면 열차를 무진장 추가를 할 수가 있습니다.